감성돔 원투낚시 별이되다

반갑습니다_!!

김회장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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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시간이 좀 생겨서

짬내서 급하게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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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만 봐도 흐뭇한..

DK7-530은 잠시 내려두고..

DK4-515로 장착하고

영롱한 캐미를 장착하고 감성돔을 기다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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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파도도 없고..

미세먼지도 최악이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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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모처럼 난 시간이니 바람이나 쐴겸 바닷가를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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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듯이 휘어지는

로드를 보고 챔질을 했으나...

거의 다와가는 느낌을.. 받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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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돔이 바늘을 털고 도망가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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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낚시 잘 안다닌다고...

바다 마저 외면한걸까요...

 

아쉬운 사이즈에 붕장어와

쉴틈없이 목줄을 씹어대는 복어공격에..

답이 없습니다...

참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오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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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한바퀴 한바퀴 늘려보려고

매일매일 연습했던 캐스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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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돔을 잡고자 하는 간절함에

지난 미끼고민과... 물때.. 수온 환경... 등등등의 바다 상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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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보기 캐미가 멋진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는 모습을 보며 흐믓해 했던 지난날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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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사소하게 그저 바다앞에 있는 자체를

즐겼던 어제를...

그저 고기가 있다면... 물어줄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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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사정으로 인해 출조가 뜸해서 일까...

후킹 타이밍이며... 서툴어진 라인 매듭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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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오늘입니다는..... 무슨.. 의미없습니다...

감성돔이 잡고 싶습니다..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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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돔 낚시에 또 다른 매력

감성돔 대신 밤하늘의 별을 따왔습니다...

폰카메라로 그동안 담을 수 없던 별...

요즘 인터넷에 많이 떠도는 별 찍는 방법 카메라 세팅법에 맞춰서

 

감성별을 담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