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돔 도대체 어디에 숨어있니?

반갑습니다_!!

김회장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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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파로 인해.. 살인적인 추위로...

꼼짝없이 술만 마시며 지냈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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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많이 풀리고 해서

오늘 지인과 함께 바다 냄새 맡으러 나가 봤습니다

 

물론 대상어종은 감성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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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경주권으로 지난번 다녀왔던 곳으로

포인트를 선정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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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돔이 오늘은 나와 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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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사발면으로 심플하게

저녁을 때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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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많이 풀렸음에도..

겨울은 겨울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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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이 많이 시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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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미 부터 우럭까지...

사이즈가 너무 작아서... 쓸만한 물고기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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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감성돔도 없었습니다...

수온은 봉돌을 만저보았을때...

미지근한 느낌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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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때가 아닌가 봅니다

 

고기가 잡히지 않을때는 물고기가

생각할 시간적 여유를 준다고 생각하라

 

라는 글귀를 어디선가 봤었는데

역시 낚시라는게... 참 스트레스와 희열을 동시에

즐기는 취미 이기에...

 

초심을 잃고 너무 고기를 잡는데만 열중한건 아닌가 싶습니다

 

감성돔을 위해 좀 더 체력을 만들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