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수대유입 :: 성대 원투 낚시
반갑습니다_!!
김회장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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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회사 회식으로 인해 너무 과음을 해서 인지...
아침에 눈이 떠지질 않습니다..
몸도 움질여지질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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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보리멸 포획을 위해 출조하기로 했으나
지인이 연락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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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도 많이 불고 수온이 많이 떨어졌다....
그래서 급하게 대상어종을 바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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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은 아직 안좋지만...
서둘러 준비해서
성대 낚시를 떠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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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하게 떨어진 수온으로 성대를 노리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손맛 좋은 성대 잡으러 떠나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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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채비*
로드 : 레드펄스 BT27-425
릴 : 시마노 서프리더 논드렉
원줄 : 알리표 3호 8합사 통줄
30호 경심줄 사사메 유동 채비 30호 고리추 목줄5호 사용 합니다
바늘 : 갯장어(하모)바늘 13호, 감성돔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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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틈틈히 성대를 끌어올리는데..
저는 계속해서 입질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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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동생이 아버지와 함께 낚시를 왔는데
꽁치를 사서 왔길래 한포 얻어 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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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치로 바꿔주니 입질이 오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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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는 역시 꽁치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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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에 집중하다 돌아보니 꾀 많은 사람들이 와있습니다
낚시대회를 방불케하는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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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좋아서 인지 휴일을 맞아 가족단위며 여러 사람들이
성대 낚시를 즐기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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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잡다 보니 지인의 바늘에 꾀나 커보이는 성대가 올라 옵니다
계측 해 보니 3짜가 넘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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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지인도 3짜가 넘는 사이즈를 한수합니다..
저는 없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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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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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입질이 올 시간이 되었으나..
게가 붙는 바람에.. 아쉽게도 폭풍 입질을 볼 순 없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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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히 꾀나 많은 양을 포획했습니다
2시가 넘어서 시작해서 6시안된 시간까지 4시간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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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6마리를 포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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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리는 처내고.. 내장을 발라 보관 해 두었습니다
나름 숙성 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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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손질하다 손을 다치는 바람에
저와 다른 지인이 마저 썰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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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마리??
좀 안되게 썬거 같은데
횟집에서 중자 급 정도 양이 나오는 듯 합니다
역시 맛 또한 일품입니다
식감과 맛이 모두 훌륭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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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는 횟거리 좀 작아서 많이 썰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맛을 보면 그 번거로움도 참을 만 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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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맞아 예정되었던 보리멸 포획은 실패(?) 했지만
성대로 아쉬움을 달래기는 충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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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번에는 좀 아쉬웠던 초밥과 함께 보리멸 포획을 다시 하러 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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