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돔 시즌맞이//포항감성돔 탐사

2017. 10. 9. 05:19

반갑습니다_!!

감성돔사냥꾼_김회장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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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연휴 안좋은 날씨탓에.... 감성돔 사냥에 꿈을 접고...

마지막이 되서야 출조를 떠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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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시간 기다려 왔습니다_!!

울진권에서는 감성돔 조황이 어느정도 올라오기도 하고

이제 가을로 접어 든 만큼 계획대로 포항권에서 열심히 감성돔 탐사를 진행 해 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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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때와 바다 상황을 미리 확인을 합니다

파도가 거의 없긴 하나... 앞전에 높게 처주었던 파도..

죽는 파도기에 출발전 예감이 좋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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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하기에 앞서

오늘은 달걀껍질을 갈아 만든 파우더와 홍합가루+다시마가루를 혼합해서

집어효과를 높이기 위한 테스트 아이템도 만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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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가 있다면...

나중에 한번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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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돔 원투 낚시를 시작하면서 보다 훌륭한 집어 효과를 보기 위한

연구를 계속했지만... 딱히 성공적이지 못하였기에...

도전은 계속 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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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경 지인과 만나 미끼 와 끼니를 구매 하고 포항권에 봐두었던 곳으로

감성돔 탐사를 시작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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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태클 -

  • 로드 : JW피싱 다크나이트 7-530 쌍포

  • 릴 : 시마노 프로서프                       

  • 원줄 : 다이와 아스트론 1.85호          

  • 힘사 : 다이와 J브레이드 3호            

  • 목줄 : 세샤 4호                               

  • 바늘 : 볼락바늘 12호                       

  • 미끼 : 참갯지렁이, 꼴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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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씀드렸습니다만

오늘은 볼락 12호 바늘과 세샤 목줄 4호로 채비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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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펼쳐보는

다크나이트와 샌드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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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감성돔 원투낚시는 끝없는 기대와 설렘을 주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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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스타트인 만큼 감성돔을 꼭 확인 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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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로 라인을 감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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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와 아스트론 1.85호.. 지인께 선물 받은 라인 입니다

기존에 2호라인을 계속해서 사용 해 왔지만...

보다 좀 더 나은 비거리와 감성돔에 시야에 이질감을 덜 느끼게 하기 위해

보다 얇은 라인으로 바궈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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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봉돌은 40호추와 외바늘 채비로 사용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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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시작 해 보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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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며 바람이며... 물색또한 아주 감성돔이 활동하기에 충분 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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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조시간을 기다리며 여유있게 즐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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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끼도 한번씩 갈아주면서...

그런데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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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바늘에 감성돔이 덥썩 물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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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감성돔 포획에 성공하였습니다...

역시 시즌이 시작되었음을 알려 줍니다...

사이즈가 좀 작아 아쉽긴 합니다만... 우선 잡아 놔 보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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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돔도 확인 했으니 힘차게 더 열심히

미끼도 갈아주고 던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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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지인의 바늘에 사이즈가 꾀 실한 농어 한마리가 올라 와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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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 보입니다_!!

오늘 꼭 감성돔을 만나 보고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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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만조에 힘입어 잡어들이 들어왔나 봅니다..

오라는 감성돔은 안오고... 잡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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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줄은 씹히고....

미끼는 10분을 버티지 못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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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이 복잡해집니다...

급하게 복어 퇴치법을 인터넷으로 검색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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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복어만이 문제가 아닙니다...

제 바늘에서 게가 올라 왔습니다....

게복어쉐키들..... 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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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 할 수 없기에....

꼴뚜기와... 참갯지렁이를 잘 조합해서 던저 보지만...

꼴뚜기도 속수무책으로.. 힘없이... 빈 바늘만 계속해서 올라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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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조때를 노려 보기 위해...

그래도 부지런히 재정비를 하며 씹힌 목줄을 교체하며....

부지런히 노려보지만...

간조때가지나고... 새벽 2시가 다되가도록.... 잡어는 빠질 생각을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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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시식을 해야겠죠...?

아... 다른 지인의 바늘에 농어 한마리가 더 올라왔지만....

운명을 달리하셔서...  감성돔과 사이즈 좋은 농어 한마리만 회를 뜨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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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돔 사이즈가 작으니.. 그림자로 만족을 해야겠습니다...

감성돔이 5짜는 되 보이군요...허허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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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환경이니 대충 공중에서 비늘을 쳐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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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회를 뜨니... 그럴만도 합니다...

물고기자체를 오랜만에 보니.....

그래서 회만 찍었습니다...허허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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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저는 감성돔 사냥에 실패 했지만...

포항권에서 감성돔을 확인 하였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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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좋습니다~

감성돔 이 물고기가 뭐기에.. 돌아오는길 지인과 미끼며... 환경이며..

이런저런 고민과 생각을 얘기 해 보지만... 답이 없기에....

다시 또 부지런히 시험 해 보며... 감성돔을 잡아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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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감성돔 시즌이 시작되었다는 점만 알아가고

다음번에는 큰놈으로 함께 돌아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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