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돔 포인트 재 탐사

반갑습니다_!!

김회장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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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일 2일간 울진 감성돔 사냥 후...

지친 몸과 마음을 이끌고 바로 회사 시험을 보러 갑니다...

 

머 이미 예상은 했지만...

어려웠습니다...

 

시험이 끝나고..

 

지인분들과 함께 포항권 감성돔 재탐사에 나섭니다...

사실 좀 쉬고 싶은 마음이 더 컸지만...

 

일단 떠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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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전에 우연히 찾은 포인트에서 감성돔 포획에 성공 했던

포인트로

 

다시 한번 재도전 해보려 합니다...

 

어제 신나게 감성돔 포획을 한 저와 지인 한분은 짬낚...

아나고가 더 지금은 간절하기에....ㅋㅋㅋㅋㅋ

 

한대씩 펴기로 합니다

 

이번에 서프스탠드의 문제점을 찾았습니다..

바로 조임불량....;;;;

 

레드펄스 센서티브 27-425

다이와 엑스트라서프 27-450

 

샌드폴에는

엑스트라서프 27-450 쌍포 입니다

 

귀차니즘의 끝판...

지인의 센서티브에는 시마노 프로서프 릴에 4호 합사줄

 

그리고 제 엑스트라서프에는

시마노 서프리더 3호 합사

 

힘사 없이 바로 사용하기 위해 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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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적은 봉돌입니다...

꾀나 쌀쌀했던 지난번 봉돌이 거의 소진되어...

추가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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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돔 시즌이 끝나가는 만큼

주력 봉돌인 40호추는 10개 정도만 만들고

 

아나고 대물을 노리기 위해

채비를 좀 바꿔 보려 합니다~~~~

 

그래서 고리추 30호로 제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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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돌을 다 만들고 계속해서 지켜봤지만...

수초걸림만 심하고 합사영향으로 로드는 계속 휘청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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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로드에서 입질 한번 툭 당기더니...

그대로 멈춥니다

 

회수 해 보니 거대 수초와 노래미가 끌려왔네요....

 

계속되는 수초 걸림으로 인해서

감성돔은 포기하고 마무리 합니다

 

피곤합니다

 

남은 참갯지렁이 소진을 위해 오늘은 좀 쉬고

내일은 아나고 사냥에 도전 해 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