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노 서프리더 논드랙 CI4+35

반갑습니다_!!

김회장입니다_!!!

 

오늘은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서프리더가 도착했습니다

 

시마노 슈퍼에어로 서프리더 CI4+

SUPER AERO SURF LEADER CI4+

 

중고로 구매를 하기 위해 여기저기 알아봤지만...

구하기가 쉽지 않은 릴이었습니다...

 

새거를 사자니...

아직까지 캐스팅의 무게에 대한 부담감은 덜해서

프로서프로 계속해서 던지려고 했으나..

 

프로서프가 아까워서...ㅠㅠㅠㅋㅋㅋ

저 약간 좀 그런거 있습니다....

 

직구로 저렴하게 서프리더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주말 포함해서 10일정도 걸린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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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은 모르겠으나...

박스위에 주소정보며 이것저것 많이 적혀 있길래 우선 흔들어서 한컷 찍어줍니다

죄다 영어 아니면 일본말이지만...

뭔가 개인정보가 쓰여져 있는것 같기에...ㅋㅋㅋ

저는 소중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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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열어보니.. 일본어로 된 신문지가 들어있습니다

직구 맞습니다

일본에서 온거 맞습니다...

 

혹시나 모를 방사능이 묻어있을지 모르니 얼른 폐기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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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소중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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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이 디게 허접하다 생각했는데

밑에 판을 하나 대서 비닐로 싼거 보니 충겨이나 흔들림에 덜 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본은 감성적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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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품입니다

열면서 느낀건데..

원투 릴을 새걸 구매 해 본건 이번이 처음인거 같습니다....

크게 릴 과 설명서 스풀밴드 주머니 스티커도 있는데 그냥 호수 체크 용 인 듯 합니다

천집은 기존 윤성조구랑 기분탓인지.. 조금 다릅니다

두껍고 재질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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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탓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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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감성적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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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쭈욱 읽어보니까...

별로 의미 없는 거 같애서.. 넘어 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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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욱 읽어보니까....

부품도 죠???

의미 없으니까 넘어갈께요...

 

30이라 적혀있어서 깜짝놀랬네요...

30/35 다 똑같나 봅니다

다들 한번 읽어보시고요

일본어 정도는 다들 기본으로 하시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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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국말 좋아합니다

세종대왕님 좋아하고요...

 

저는 자랑스러운 한국인이니까요

해수OK 샤워OK 아 뿌듯합니다

 

테크놀로지 나오고 결정체 나오고

신소재에 막막 좋은말 막막 적혀있습니다

좋은 릴입니다

 

 

제가 이런 부품이나 디테일함에 있어서 조금 관심이 없다보니...

그냥 눈에 보이는 대로 몇개 찍어봤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3호스풀이 장착되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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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스풀은 없습니다

짬낚용으로 스풀하나 더 있으면 같이 쓸려고했는데..

유메야 스풀을 하나 사야 될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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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여기저기 SURF LEADER CI4+ 도배를 해놨네요

저는 이런거 좋아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첨에는스풀에 코팅이 되어 있는줄 알았는데

껍질이 씌어져 있더군요...

굉장히 디테일한 퀄리티 인줄 알았습니다

 

일본은 감성적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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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그닥 감성적인 것만도 아닌가 봅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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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드랙이다 보니 일단 스풀이 심풀합니다

걍 텅 비었습니다

그래서 맑은 소리 납니다 흐흐흐흐

스풀을 제거 해 보니 머 비슷비슷 합니다

 

이런 디테일함은. 10년뒤 공부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이런거 잘 몰라요 관심도 없고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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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비가 얼마다 드랙력? 머 머 머 잘 몰라요...

그게 얼마가 뭐가 중요하겠어요

 

부드럽지 않아 팔이 아프면 팔 힘을 좀 더 길르면 될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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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핸드링 좌측에 장착되어있네요...

인정할 수 없습니다...

 

저는 그럼 평균적이지 않음이 되기에...

과감하게 우측으로 바꿔줍니다...

 

사실.. 나사꼽기식이라고 하나요??

돌려서 푸는거...

저 지금까지 이런거 한번도 안써봤습니다...

그래서 반대꺼 푸는데... 짝대기가 없어요!!!

안빠져요!!!!

 

많이 당황했습니다..

아놔.. 다 뜯어놨는데 불량이네...

 

근데 쪼여지지도 않아요.. 개망했네....

몇초간 머릿속이 복잡해 집니다...

 

돌아가긴 하는데 헛도는거 같기도하고...

근데 이 핸들이 왜자꼬 반대로 돌아가지 하다가 알게되었네요...

 

안쓰던 방식이라 더 편하다곤 하는데 나사꼽기식이 저는 조금 불편하네요 아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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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츰 적응해야죠

저는 적응력이 강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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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줄을 감아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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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픽스 XL스트롱

2호줄 입니다

 

사실 프로서프에 2개 다 감을려고 2개 샀는데

생각보다 너무 괜찮아서

 

캐스팅에 양보하기로 했습니다

2개중 1개는 아직 저스트론이 충분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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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줄 기준으로 300M 가 권장량이네요

호수마다 궁금하신분은....

 

물어보시면 한번 확인 해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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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캐스팅용으로 구매 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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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꽉꽉 감았네요

혹시나혹시나 몇바퀴 감다 보니..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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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줄도 감았고

그럼 테이퍼라인도 감아줘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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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파마나기 딱 좋은 양입니다...

100%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조심스럽게 잘 던져야 겠습니다...

저는 섬세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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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적혀있네요

2-300

3-200

4-150

 

근데 어차피 라인마다 굵기가 다 다른데

무튼 저는 400바퀴 정도 감았습니다

 

던졌는데 줄 다 풀리면.. 안되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준비는 완료 되었습니다

 

 

 

천집에 담아 보관 했습니다

이제 던지러 가봐야겠습니다

 

릴은 뭐니뭐니 해도 다필요없고 릴링감이 중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제가 지금 시마노프로서프를 사용하고 있는데

여기에 비하면.. 한없이 부족함이 느껴질 정도입니다만

 

그냥 그냥 자체만으로 봤을때는 상당히 부드럽고

무엇보다 가벼워서 좋습니다

 

무게감 차이가 1~200g 나봐야 얼마나 느껴질까 했는데

확실히 느껴지네요

 

 

기어비 3.5

허용내력 196N/20Kg

자중 : 435g

스풀치수 73.5/35

장착스풀 : 3호

권사량 : 나일론 2-300/3-200/4-150

PE 0.8-250/1-200/1.2-165

1회전당 84Cm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신나는 캐스팅으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