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장 자작 미끼 만들기

반갑습니다_!!!

김회장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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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저는 미끼를 사서 쓰는걸 귀찮아 합니다ㅠㅠ

낚시를 하러가는길에 미끼를 사는게 가능하면 괜찮겠는데...

들렀다가 가는게 사실 저는 너무 귀찮습니다...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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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처음은 단순히 점빵에 들려서 지렁이를 사는게 귀찮아서

염장을 시작 했습니다~~

남은 지렁이를 염장 해보니 바늘에 꿰기도 어렵고..

물속에 들어갔을때 얼마나 버틸지도 의문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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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가장 먼저 해 본 염장이

오징어를 사서 염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만드는 과장은... 머 별거 없습니다...

그냥 오정이에 소금 바름바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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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 처음에는 소금뿌리고 담아뒀더니...

물이 어마어마하게 생기더라고요....ㅜ

그대로 뒀다가 나중에 뚜껑열고.. 헛구역질하면서 바로 버렸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부터 시작이었을까요....

감성돔 먹이를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배움의 길은 끝이 없다는걸 이번에 느꼈습니다

그럼 한번 시작 해 보겠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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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역시나 사용하게 되는 염장 파우더 입니다

왼쪽에서부터 새우, 파래, 마늘, 오징어내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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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번에 다양한 재료를 첨가하려 했으나

어제... 제가 또 어떤 글을 읽다가 혹한게 있어서..

이번에는 염장만 진행 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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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미끼는 꼴뚜기 입니다

꼴뚜기가 생각보다 아주 쫀쫀하니..

먹음직스럽습니다...

한주먹 덜어놀껄 그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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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장파우더를 부어 줍니다...

이번에는 새우향을 가장 많이 첨가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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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향도 부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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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냄새는 역겹지만

좋아하는 오징어내장 되겠습니다...

현재 개인적으로 가장 많은 입질을 받은 파우더 되겠습니다..ㅋ.ㅋ

그렇게 골고루 파우더를 섞어섞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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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곤 이제 원래 해초류와 건새우등등등을 좀 사용해서

파우더?? 염장과 같이 섞어서 절임..?? 방식으로 사용하려 했으나..

이번에는 그냥 소량만 사용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에 말했듯이.. 먼가 좀 더 연구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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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꼴뚜기를 자연해동 시켜며...

한마리 한마리 풀어 해쳐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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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이 상당하군요....

1kg을 주문 했는데..

어마어마 합니다..

반은 그냥 두고 먹을껄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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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본격적으로 염장을 시작 해 보도록 합니다

섞어놨던 염장을 골고루 촵촵촵 

사이사이 잘 베이도록 뿌려줍니다..

제조사 영상에는 막 쏟아부어서 거의 묻다시피 사용을 하던데

저는 초반에는 그냥 전체적으로 묻는 정도만 부어주고

물이 좀 빠지면 조금 더 넣는 방법을 진행 하도록 하겠습니다

고게 나중에 수분도 어느정도 유지가 되고 딱딱해지지도 않고

음..

사용하기 좋은 정도가 되더라고요~~

어디까지나 저의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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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법가루도 부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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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물이 빠지기를 기다려 줍니다..

이게 끝이네요

사실 어제 갯지렁이에 대해서 좀 보게 되었는데..

문득.. 갯지렁이 특히 많이쓰는 참갯지렁이

얘는 뭘로 이루어졌을가라는 의문이 생겼습니다...ㅋㅋㅋ

그리고 크릴.. 얘가 주성분이 플랑크톤이라는데..

이플랑크톤이라는 정의.. 의미를 좀 더 알아 보고 싶어서..

급하게 염장법을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일반적으로 제가 염장하는 방법에 대해서 끄적여 봤습니다

다음번에 좀 더 공부해서 

마법가루를 확실히 탄생시켜

감성돔과 함께 그 마법가루를 공유하는 날이 오길 바라면서..

이만 물러 갑니다_!!!